SON '동료' 대신 KIM '경쟁자'로…바이에른, 日 국가대표 이토 히로키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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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면서 새 시즌 김민재의 경쟁은 더욱 거세질 예정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는 13일(한국 시간) "바이에른이 슈투트가르트의 이토 히로키를 영입해 팀을 강화했다고 한다. <빌트> 도 이에 대해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빌트> 스카이스포츠>
당초 RB 라이프치히,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등이 이토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선수의 차기 행선지는 바이에른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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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이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면서 새 시즌 김민재의 경쟁은 더욱 거세질 예정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 시간) "바이에른이 슈투트가르트의 이토 히로키를 영입해 팀을 강화했다고 한다. <빌트>도 이에 대해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은 이토의 바이아웃 조항 3,000만 유로를 발동해 슈투트가르트와의 협상 없이 이토를 품에 안았다. 이토 역시 바이에른으로의 이적을 원했고, 최소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에른은 바이어 레버쿠젠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주역 요나단 타 영입을 노렸다. 타와의 협상은 이어진다. 이토의 이적은 타 영입과는 무관하다는 게 매체의 주장이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비롯해 마타이스 더 리흐트·에릭 다이어·다요 우파메타노·이토까지 총 다섯 명의 센터백을 스쿼드에 보유하게 됐다.
매체는 "바이에른 수비진에 여름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타까지 영입된다면 두 명의 센터백이 떠날 수 있다. 적절한 제안이 있을 경우 떠날 수 있는 더 리흐트 외에도 우파메카노 역시 주목해야 할 선수"라고 전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으나, 선수는 새 도전에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파메카노와 바이에른의 계약은 2026년까지다.
바이에른에 새로 합류하는 이토는 2018년 주빌로 이와타에서 데뷔해 2021년 임대로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이듬해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당초 RB 라이프치히,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등이 이토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선수의 차기 행선지는 바이에른으로 정해졌다.
일본 국가대표로서도 꾸준히 활약한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명단에 발탁돼 대회에 나섰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2경기 풀타임, 8강 이란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콤파니 감독은 번리 시절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을 자주 사용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역시 콤파니 감독 하의 바이에른이 같은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만일 타까지 영입될 경우 김민재의 주전 경쟁도 험난해질 전망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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