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둔화했으나 금리 인하 한차례 소식에 비트코인 롤러코스터

박형기 기자 2024. 6. 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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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둔화했으나 연준이 연내 한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소식에 비트코인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앞서 CPI가 둔화했다는 소식으로 6만9977달러까지 치솟았었다.

그러나 연준이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공개한 점도표(금리 예상표)에서 연내 한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임을 시사하자 비트코인은 6만6902달러까지 추락했다.

비트코인이 6만9977달러에서 6만6902달러까지 롤러코스터를 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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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둔화했으나 연준이 연내 한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소식에 비트코인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13일 오전 6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1% 상승한 6만837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앞서 CPI가 둔화했다는 소식으로 6만9977달러까지 치솟았었다. CPI가 둔화하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준이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공개한 점도표(금리 예상표)에서 연내 한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임을 시사하자 비트코인은 6만6902달러까지 추락했다.

이후 낙폭을 만회해 지금은 6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9977달러에서 6만6902달러까지 롤러코스터를 탄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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