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제 춥게 잤잖아" 서윤아♥김동완, 이미 가평서 동거 中?[신랑수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신화 겸 배우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의 동거설이 제기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동완은 서윤아를 숲속 찜찔방으로 이끌었다.
김동완은 이어 "찜질방이 다 개별적으로 있어"라며 "정말 다양하게 찜질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직접 장작도 떼고 글램핑도 하고 밥도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찜질을 하던 김동완은 "발이 따듯하니까 너무 좋다"면서 서윤아의 발을 슬쩍 쳐다보더니 "발이 어쩜 이렇게 하얘? 발이 굉장히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발까지 예뻐 보이는 거야? 아니면...?"이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발이 객관적으로 예쁘다. 누가 봐도 예쁘다"고 서윤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동완은 이어 "발이 살면서 해를 한 번도 안 봤나 봐. 지구의 자외선을 처음 쐰 발"이라고 장난을 쳤고, 서윤아는 "아니야. 무슨 소리야? 어떻게 그래? 그 정도는 아닌데"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양 머리 제조를 하던 서윤아는 "나 슬슬 이제 땀이 나는 거 같아"라고 토로했고, 김동완은 "너무 좋지 않냐? 우리가 어제 춥게 잤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진화는 "그래도 집엔 보내야지"라면서 "아니 근데 느낌은 벌써 몇 주째 윤아 집에 안 가는 거 아니지? 집에 갔다 온 거지?"라고 촉을 발동했다.
그러면서 심진화는 "아니 한 번은 문자 보내던 윤아가 이러더라고. '동완 오빠가 요리해 주기로 해서 한번 갈게~' 그러니까 '언니 이리 와. 여기로 와!'. 그래서 나 딱 눈치 챘잖아"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그러면 아까 동완 오빠가 들고 있던 옷이 윤아 옷일 수도 있어. 같이 입으니까"라고 합리적 의심을 했고, 심진화는 "그래! 지금 몇 주째 집에 안 가는 거 아니냐고!"라고 동의했다.
이어 문세윤은 김동완에게 "자 해명하실래? 침묵하실래?"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침묵하겠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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