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과 3차 예선 쾌거' 인니 언론의 갈망, "역사적 성과→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 매우 낮지만 공은 둥글다!"

조남기 기자 2024. 6. 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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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축제 분위기다.

이어 "인도네시아는 3차 예선에 진출한 나라 중 FIFA 랭킹이 두 번째로 낮은 팀이다. 한국이나 일본,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 호주나 카타르 등을 3차 예선에서 만나게 될 거다. 2차 예선 상대들보다는 확실히 강력하다. 신태용 감독도 약점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는 게 필요하다. 솔직히 FIFA 랭킹과 경험을 고려하면 인도네시아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확률은 매우 낮다. 하지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작은 기회라도 잡아야 한다. 공은 둥글다. 축구에서든 뭐든 일어날 수 있다"라고 다시금 기적을 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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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는 신태용호의 약진을 "역사적 성과"라고 지칭했다. 그러면서도 더한 역사를 꿈꾸자는 의견을 내비쳤다. '콤파스'는 "3차 예선은 더 치열하다. 모두 아시아의 엘리트팀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행복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 경쟁할 수 있도록 즉각 발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베스트 일레븐)

인도네시아는 축제 분위기다. 그러나 축제 분위기를 경계하는 시선도 있다. 더 큰 꿈을 꾸기 위해서다.

인도네시아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통과해 3차 예선으로 등반했다. 아시아 최고 수준 국가들이 우글거리는 전장까지 도달한 것이다. 이제 인도네시아는 3차 예선의 기적 혹은 4차 예선의 도전을 목표 삼아 월드컵 본선을 향한 꿈을 꿔볼 수 있게 됐다.  쉽진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과 함께 그간 숱한 기적을 이뤘듯 앞으로도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순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는 신태용호의 약진을 "역사적 성과"라고 지칭했다. 그러면서도 더한 역사를 써 내리자는 의견을 내비쳤다.

'콤파스'는 "3차 예선은 더 치열하다. 모두 아시아의 엘리트팀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행복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 경쟁할 수 있도록 즉각 발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는 신태용호의 약진을 "역사적 성과"라고 지칭했다. 그러면서도 더한 역사를 꿈꾸자는 의견을 내비쳤다. '콤파스'는 "3차 예선은 더 치열하다. 모두 아시아의 엘리트팀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행복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 경쟁할 수 있도록 즉각 발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는 신태용호의 약진을 "역사적 성과"라고 지칭했다. 그러면서도 더한 역사를 꿈꾸자는 의견을 내비쳤다. '콤파스'는 "3차 예선은 더 치열하다. 모두 아시아의 엘리트팀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행복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 경쟁할 수 있도록 즉각 발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는 3차 예선에 진출한 나라 중 FIFA 랭킹이 두 번째로 낮은 팀이다. 한국이나 일본,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 호주나 카타르 등을 3차 예선에서 만나게 될 거다. 2차 예선 상대들보다는 확실히 강력하다. 신태용 감독도 약점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는 게 필요하다. 솔직히 FIFA 랭킹과 경험을 고려하면 인도네시아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확률은 매우 낮다. 하지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작은 기회라도 잡아야 한다. 공은 둥글다. 축구에서든 뭐든 일어날 수 있다"라고 다시금 기적을 갈망했다.

3차 예선 조 추첨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진행된다. 조는 3개로 나뉘며 한 조당 여섯 개의 나라가 들어간다. 첫 경기는 9월 5일 예정이다. 시간은 아무리 계산해도 촉박하고 부족하지만 어쨌든 물리적 준비 기간은 남아있다. 그때까지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를 또다시 변화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는 신태용호의 약진을 "역사적 성과"라고 지칭했다. 그러면서도 더한 역사를 꿈꾸자는 의견을 내비쳤다. '콤파스'는 "3차 예선은 더 치열하다. 모두 아시아의 엘리트팀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행복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 경쟁할 수 있도록 즉각 발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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