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유리=소녀시대 주량 1등, 2등은 나”(레벨업)[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6. 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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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이 소녀시대 내 주량 1등으로 유리를 꼽았다.

텐이 "누나 평소에 막걸리 많이 마시나"라고 묻자, 효연은 "막걸리 유리랑 마시고 된통 당한 적 있다"라고 답했다.

텐은 "된통이 뭐냐"라고 물었고, 효연은 "좋은 질문이다. 나도 '된통'이 뭔지 모른다"라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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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효연이 소녀시대 내 주량 1등으로 유리를 꼽았다.

6월 12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는 ‘효연 찐웃음 유발하는 NCT 동생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효연은 WayV(웨이션브이) 텐, 양양과 함께 퓨전 한식 주점을 방문했다. 텐이 “누나 평소에 막걸리 많이 마시나”라고 묻자, 효연은 “막걸리 유리랑 마시고 된통 당한 적 있다”라고 답했다. 텐은 “된통이 뭐냐”라고 물었고, 효연은 “좋은 질문이다. 나도 ‘된통’이 뭔지 모른다”라고 당황했다.

효연이 막걸리를 흔들자, 텐은 “(막걸리를 마시고) 머리 아픈 건 흔들어 마셔서 그런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 텐은 양양이 술을 따르려고 하자 두 손을 강조하며 한국 예절을 완벽하게 이해한 모습을 보였다.

효연은 “술 예절은 누가 알려줬다”라고 물었고, 텐은 “사회생활. 눈치로 안 것도 있고 옆사람이 알려준 것도 있다”라고 답했다.

양양은 “드라마에서 봤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보고 배웠다. 실제 멤버들이랑 같이 먹을 때는 그런 게 없다. 멤버들이랑 마시면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

텐과 양양이 주로 편한 숙소에서 술을 마신다고 고백하자, 효연은 “중요하지. 밖에서 누가 알아보고 그러면. 특히 걸그룹은 더 심하다. 술 마시고 나오면 항상 ‘똑바로 걸어야 돼’라고 한다”라고 공감했다.

텐은 “소녀시대 누나 중에서 누가 주량 1등인가”라고 물었다. 효연은 “예전에는 밖에서 ‘써니 진짜 잘 마셔, 유리 진짜 잘 마셔’ 이랬는데 내 생각에는 유리가 1번. 이젠 내가 2번으로 올라가지 않았을까”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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