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증명서 8통 떼어줬다가 수억 빚 생겨” 서효림 사기 피해 고백 (아빠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효림이 인감증명서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효림은 "너무 선명히 기억나는 게 초반에 신인 때 돈을 많이 벌었다. 갑자기 안 좋게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면서 24살, 25살 때다. 몇 천만 원도 큰돈인데 몇 억이 한 번에 날아갔다. 거기서 제가 좀 무너졌다"고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효림이 인감증명서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6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서효림이 출연했다.
서효림은 과거 부친이 우는 걸 딱 한 번 본 적이 있다며 “전에 살던 집에서 나 아팠을 때 힘들어했을 때. 너무 힘들어할 때 잠들려고 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손잡고 나 잠든 줄 알고 엄청 울었다. 살면서 아빠가 우는 걸 처음 봤다. 아빠가 들어와서 너무 힘든데 너무 미안하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서효림은 “너무 선명히 기억나는 게 초반에 신인 때 돈을 많이 벌었다. 갑자기 안 좋게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면서 24살, 25살 때다. 몇 천만 원도 큰돈인데 몇 억이 한 번에 날아갔다. 거기서 제가 좀 무너졌다”고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찍을 당시에 발랄한 역할에 코믹한 시트콤도 같이 했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고.
서효림은 “인감증명서 사기를 당했다. 인감증명서 함부로 떼어주면 안 된다는 걸 그때 알았다. 친구 아는 사람이 너도 일하니까 어머니 차 좋은 거 사드리고 너도 한 대 사고 이래야지. 그럴까? 인감증명서를 8통을 떼어달라고. 그걸로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은 거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 이름 앞으로 몇 억이 대출돼 있던 거다. 자동차 담보대출 이래서”라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차 구경도 못한 거 아니냐”고 묻자 서효림은 “어떤 차는 성남 폐차장에 에어백 다 터진 채로 있더라”고 답했다. 이승연이 “다 벌 받고 해결됐냐”고 묻자 서효림은 “제가 돈을 다 갚았다. 통장에 잔고가 0이 찍히는 순간을 경험했다. 은행에서 보내주고 0원 찍히는데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었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동생이 있었다고?”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의 비밀 충격 (미우새)
- 김지호♥김호진 자택 최초 공개 “호강하고 사는 줄 아는데…” (조선의 사랑꾼)[어제TV]
- 불륜파문 후 산속 생활 중인 배우 “재혼 생각 無,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다니엘 헤니♥루 쿠마가이, 길거리서 과감 키스…눈치 안 보는 신혼
- ‘워터밤 여신’ 권은비, 뒤태 노출+시스루 팬츠…작정한 섹시미
- 채시라, 55세 안 믿기는 방부제 미모…늘씬 청바지핏
- 김윤지, 임신 34주차 만삭 맞아? 임부복도 휴양지 여신핏
- 조현아, 버터맥주 논란 박용인 언급 “늘 날 일으켜줘 감사”(슈퍼마켙)[결정적장면]
- 41세 서동주, 끈나시+글래머 몸매 감탄 쏟아져 “여름이었다” 관능美 가득
- 황보라, 쏙 빼닮은 子 최초 공개 “하정우가 추천한 이름 맘에 안 들어” (조선의 사랑꾼)[결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