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넓어, 뒤에 누워 가도 돼” 순자, 광수에 플러팅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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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순자가 광수의 마음을 얻을까.

광수는 "내일 저녁에 끝나나? 영수 형 매칭되면 불편하겠다. 집에 세 명이 돼서 가면 불편하겠다"며 내일 최종선택 후에 돌아가는 길을 걱정했고 순자는 "그러니까. 내 차타고 가자니까"라며 틈새 공략했다.

순자가 "갑자기 내 차 타고 가고 싶어졌냐"고 묻자 광수는 "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해 두 사람의 최종선택을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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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20기 순자가 광수의 마음을 얻을까.

6월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 여자들이 데이트 선택했다.

순자가 처음으로 광수를 택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가 이뤄졌다. 순자가 “광수님 키가 크더라”고 말하자 광수는 “키 큰 사람 좋아함?”이라고 물었고 순자는 “내가 크니까 키가 크면 좋지”라며 자신의 키가 170cm라고 밝혔다.

이어 순자가 “키 큰 사람 좋아함?”이라고 똑같이 묻자 광수는 “좋아하는 편인데”라고 답했다. 이에 순자는 “그런데 왜 나 안 뽑았냐. 나 팔도 진짜 길다. 팔 대볼래? 진짜 길지?”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광수는 “내일 저녁에 끝나나? 영수 형 매칭되면 불편하겠다. 집에 세 명이 돼서 가면 불편하겠다”며 내일 최종선택 후에 돌아가는 길을 걱정했고 순자는 “그러니까. 내 차타고 가자니까”라며 틈새 공략했다.

광수가 “차가 넓습니까?”라고 묻자 순자는 “내 차? 넓다. 뒤에서 누워서 가도 된다”고 플러팅했다. 순자가 “갑자기 내 차 타고 가고 싶어졌냐”고 묻자 광수는 “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해 두 사람의 최종선택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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