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넓어, 뒤에 누워 가도 돼” 순자, 광수에 플러팅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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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순자가 광수의 마음을 얻을까.
광수는 "내일 저녁에 끝나나? 영수 형 매칭되면 불편하겠다. 집에 세 명이 돼서 가면 불편하겠다"며 내일 최종선택 후에 돌아가는 길을 걱정했고 순자는 "그러니까. 내 차타고 가자니까"라며 틈새 공략했다.
순자가 "갑자기 내 차 타고 가고 싶어졌냐"고 묻자 광수는 "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해 두 사람의 최종선택을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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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순자가 광수의 마음을 얻을까.
6월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 여자들이 데이트 선택했다.
순자가 처음으로 광수를 택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가 이뤄졌다. 순자가 “광수님 키가 크더라”고 말하자 광수는 “키 큰 사람 좋아함?”이라고 물었고 순자는 “내가 크니까 키가 크면 좋지”라며 자신의 키가 170cm라고 밝혔다.
이어 순자가 “키 큰 사람 좋아함?”이라고 똑같이 묻자 광수는 “좋아하는 편인데”라고 답했다. 이에 순자는 “그런데 왜 나 안 뽑았냐. 나 팔도 진짜 길다. 팔 대볼래? 진짜 길지?”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광수는 “내일 저녁에 끝나나? 영수 형 매칭되면 불편하겠다. 집에 세 명이 돼서 가면 불편하겠다”며 내일 최종선택 후에 돌아가는 길을 걱정했고 순자는 “그러니까. 내 차타고 가자니까”라며 틈새 공략했다.
광수가 “차가 넓습니까?”라고 묻자 순자는 “내 차? 넓다. 뒤에서 누워서 가도 된다”고 플러팅했다. 순자가 “갑자기 내 차 타고 가고 싶어졌냐”고 묻자 광수는 “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해 두 사람의 최종선택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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