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에 2만원” 이윤철에 ♥조병희 “45년 10억 계산해줘” (라이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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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이 밥 한 끼를 만들고 2만원을 요구했다.
조병희는 그동안 남편 이윤철의 당뇨병 수발을 들다가 자신이 어깨 수술을 받게 되며 처음으로 남편에게 직접 밥하는 법을 가르쳤다.
이윤철은 처음으로 만들어본 한 끼 식사에 스스로 만족했다.
하지만 이윤철은 "한 끼에 2만 원 줘"라고 요구했고 조병희는 "여태까지 내가 해준 것 다 계산해줘라. 45년 해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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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이 밥 한 끼를 만들고 2만원을 요구했다.
6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했다.
조병희는 그동안 남편 이윤철의 당뇨병 수발을 들다가 자신이 어깨 수술을 받게 되며 처음으로 남편에게 직접 밥하는 법을 가르쳤다. 이윤철은 아내가 시키는 대로 밥을 하고 반찬도 만들었다.
이윤철은 처음으로 만들어본 한 끼 식사에 스스로 만족했다. 조병희는 “처음 치고 잘했다”고 남편을 칭찬하면서도 “이게 밥이냐 떡이냐”며 떡이 돼버린 밥은 지적했다.
하지만 이윤철은 “한 끼에 2만 원 줘”라고 요구했고 조병희는 “여태까지 내가 해준 것 다 계산해줘라. 45년 해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신승환은 “쿨하게 10억으로 하자”며 조병희 편을 들었다.
이에 이윤철은 “둘이 먹은 건 반이다. 애들하고 같이 먹은 게 있다. 제일 중요한 건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사랑과 행복을 줬다는 거”라며 말을 돌렸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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