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여자들 밥하고 생색내는 것 웃겨, 어렵지 않아” 막말 (퍼펙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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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이 밥을 한 번 해보고 생색을 냈다.
조병희는 남편에게 "당신이 해야 한다. 나 어깨 수술해야 한다"며 일일이 밥하는 법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윤철은 우여곡절 끝에 밥을 하고 "그렇게 어렵지 않다. 여자들 밥하는 것 생색내는 게 웃긴다. 잠깐 해보니 알겠더라. 남자들은 얼마나 공부하고 노력해서 일하는데"라고 막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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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이 밥을 한 번 해보고 생색을 냈다.
6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했다.
조병희는 어깨를 다치자 뒤늦게 위기감을 느끼고 남편에게 직접 밥을 해먹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조병희는 남편에게 “당신이 해야 한다. 나 어깨 수술해야 한다”며 일일이 밥하는 법을 설명했다.
이윤철은 아내의 설명에 따라 쌀을 씻고 냉장고에 불려놓은 잡곡도 넣었다. 조병희는 사소한 트집을 잡는 남편 때문에 속이 터지려는 답답한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겨야 했다.
하지만 이윤철은 우여곡절 끝에 밥을 하고 “그렇게 어렵지 않다. 여자들 밥하는 것 생색내는 게 웃긴다. 잠깐 해보니 알겠더라. 남자들은 얼마나 공부하고 노력해서 일하는데”라고 막말했다.
또 이윤철은 그동안 자신이 전혀 밥을 하지 않은 이유로 “결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기가 다 해주고 싶은 거다. 그래서 결혼하는 거다. 이 사람은 그동안 내게 해준 게 자기가 행복했던 거다. 난 그 행복을 뺏고 싶지 않았다”고 막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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