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흥민교' 가입한 토트넘 미남 신입생, 대한축구협회 SON 영상에도 '좋아요'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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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게 된 루카스 베리발(18·유르고덴스 IF)의 손흥민(31) 숭배는 어디까지일까.
베리발의 '손흥민 상시 숭배'에 국내 축구팬들 역시 흥미를 느끼는 모양새다.
- '토트넘 미남 신입생' 루카스 베리발(18)의 '손흥민 상시 숭배'가 화제다.
- 손흥민(31)의 활약상을 조명한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깜짝' 좋아요를 누른 베리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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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게 된 루카스 베리발(18·유르고덴스 IF)의 손흥민(31) 숭배는 어디까지일까.
베리발은 스웨덴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당초 바르셀로나,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유수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지만 '깜짝' 토트넘 이적을 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베리발은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았을 때 내 직감은 언제나 토트넘이었다"며 "데쿠 바르셀로나 단장과 식사 자리를 가진 후 집에 돌아와서도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고 밝혀 토트넘 팬들의 환심을 사기도 했다.
'계약을 축하한다'는 손흥민의 문자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 또한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과거 "정말 기쁘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전설적인 존재"라며 다소 이른(?) 사회생활에 돌입했다.
한술 더 떠 이번에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손흥민 동영상까지 '좋아요'를 눌렀다는 소식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3차 예선 진출 및 톱 시드 사수에 성공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주장 손흥민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이날 손흥민은 무려 6회의 드리블 성공을 해내는가 하면 지상볼 경합 성공 9회, 리커버리 5회 등 수비적으로도 알찬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에 KFA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드리블 성공 장면을 조명했다. 후반 39분경 중국 수비진을 뚫어내는 모습을 게시하며 "모두 함께 감탄하시라고 올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동영상이 올라오기 무섭게 좋아요 명단에는 베리발의 이름이 표시됐다. 실제로 베리발은 토트넘 입단을 확정 짓기 전부터 KFA 계정을 팔로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손흥민 광팬'의 행보다.
베리발의 '손흥민 상시 숭배'에 국내 축구팬들 역시 흥미를 느끼는 모양새다. SNS 및 커뮤니티 등지에는 "이 친구 손 라인 제대로 타네", "KFA 계정 팔로우는 진짜 광기 아닐까", "너 사회생활 처음 아니지" 등 각양각색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 토트넘 홋스퍼, 유르고덴스 IF, 대한축구협회(KFA) 인스타그램 캡처
- '토트넘 미남 신입생' 루카스 베리발(18)의 '손흥민 상시 숭배'가 화제다.
- 한국 대표팀은 11일 열린 중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 손흥민(31)의 활약상을 조명한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깜짝' 좋아요를 누른 베리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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