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할리우드, 전쟁신 위해 8개월간 매일 8시간 운동 시켜”(슈퍼마�R)[결정적장면]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작품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공개했다.

6월 12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현은 할리우드에서 일하는 방식과 우리나라 일하는 방식 다른 점을 묻자 "(할리우드는) 극 자연주의다. 장르가 판타지든 뭐든간에 조금만 연기가 사실 같지 않으면 감독님이 바로 달려온다. 그리고 리허설을 진짜 길게 한다. 며칠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만나서 같이 대본 읽어보자고 하고 그런 준비 과정이 길다"고 말했다.

이어 "뭐 액션이 있다. '마르코폴로'의 경우 전쟁신이 물론 있었다. 실제 배우들이 더블(대역)도 있었지만 다 했다. 근데 그걸 위해 정말 8개월을 하루에 8시간씩 운동을 시키는 거다. 외국은 좀 그렇게 긴 준비 시간, 철저한 연습, 정말 내추럴한 연기 느낌"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국 사람들은 확실히 빠르고 똑똑한 것 같다"고. 수현은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캐치도 빠르고 배우들도 최고의 효율을 내고 최고의 연기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느 나라 그런 배우들 잘 없을 것 같다. 정말 많은 신 소화하고 많은 작품 하잖나. 대단하다. 한국 사람들이"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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