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어딜 가든 '글로벌 핫템'

김원겸 기자 2024. 6. 1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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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가 베트남 콘서트를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템페스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베트남 호찌민 푸토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티-아워: 템페스트 보야지'(T-OUR: TEMPEST Voyage)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호조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이후 현지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베트남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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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템페스트 콘서트 '티-아워' 포스터.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템페스트가 베트남 콘서트를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템페스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베트남 호찌민 푸토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티-아워: 템페스트 보야지'(T-OUR: TEMPEST Voyage)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템페스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호조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이후 현지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베트남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템페스트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함은 물론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템페스트는 오직 베트남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마카오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티-아워'를 개최하고 각국의 팬들을 만났다. 또 지난 4월에는 일본 데뷔앨범 '뱅!'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열도에서 인기도 증명했다.

또한 템페스트는 최근 '케이콘 홍콩 2024'과 '케이콘 재팬 2024'까지 굵직한 해외 공연에 잇달아 참여하며 글로벌 핫템의 존재감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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