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7번 연속 동결...연내 1차례 금리인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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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또다시 동결하면서 올해 한 차례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준은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 금리를 현행 5.25∼5.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연준은 일곱 차례 연속 금리 동결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또 올해 금리 정책을 전망하는 점도표를 통해 연내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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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또다시 동결하면서 올해 한 차례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준은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 금리를 현행 5.25∼5.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연준은 일곱 차례 연속 금리 동결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우리나라와 금리 격차도 2%p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연준은 오늘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초에 비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며 2% 물가 목표를 향해 완만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올해 금리 정책을 전망하는 점도표를 통해 연내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했습니다.
지난 3월 회의 직후에는 3차례 인하를 내다봤지만 물가 둔화세가 예상보다 더뎌 횟수를 줄였습니다.
월스리트저널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는 지표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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