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금리인하 횟수 축소 전망에 상승폭 제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가 3거래일째 상승했지만, 금리 인하 횟수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 등에 따라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현지시각 1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는 전거래일보다 60센트, 0.77% 오른 배럴당 78달러 5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오른 것으로 집계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낮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3거래일째 상승했지만, 금리 인하 횟수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 등에 따라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현지시각 1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는 전거래일보다 60센트, 0.77% 오른 배럴당 78달러 5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8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2달러 60센트로, 전장 대비 68센트, 0.83% 올랐습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오른 것으로 집계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낮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인하 가능성도 3회에서 1회로 수정하며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이 지난 7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 재고가 373만 배럴 증가했다고 집계한 것도 유가 상승폭을 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전북 지역 최대 진도 V…위력은?
- 여진 가능성은?…“한 달 정도 이어질 수도”
-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핵심 광물 공급망·전력 산업 협력”
- 야 “안 되면 법대로 해야”…여 “야 단독 상임위 불참”
- 제3자 뇌물 판단 이유는?…“이재명-김성태 통화”
- [단독] “클럽 같이 갈 사람”…파타야 납치 살해, 오픈채팅방서 걸려들었다
- 오랜만이야 푸바오!…두 달 만 공개된 푸바오 모습은?
- 강원 동해안 최고 35.3도…전국 더위 이어져
- 다시 흐르는 BTS의 시간…“글로벌 영향력 확대 기대”
-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어머니 “진실 규명과 박정훈 전 수사단장 명예 회복”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