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7 정상회의서 우크라와 새 안보협정 서명할 것…병력 지원은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새로운 안보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기내 브리핑에서 이번 합의로 "미국의 지원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국방과 안보 부문에서 더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이탈리아서 G7 정상회의 개최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새로운 안보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기내 브리핑에서 이번 합의로 "미국의 지원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국방과 안보 부문에서 더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은 "이번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러시아에 결의의 신호를 보낼 것"이라며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연합군보다 오래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라고 덧붙였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번 합의에 우크라이나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의회와 협력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군의 병력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G7 회담 기간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G7 회담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새로운 제재 및 수출통제 조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제재에는 러시아의 전쟁을 돕는 단체와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수출 통제를 하고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