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아들’ 캐반 비지오, 트레이드로 다저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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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즌 계획에서 제외된 유틸리티 선수 캐반 비지오가 새로운 팀으로 향한다.
LA다저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에서 비지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 멤버 크레이그 비지오의 아들인 캐반은 2019년 토론토에서 빅리그에 데뷔, 6시즌 동안 490경기에서 타율 0.227 출루율 0.343 장타율 0.3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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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즌 계획에서 제외된 유틸리티 선수 캐반 비지오가 새로운 팀으로 향한다.
LA다저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에서 비지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블루제이스에서 비지오와 그의 연봉 보전을 위한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마이너리그 우완 브레이든 피셔를 네주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2루에서 가장 많은 252경기를 소화했지만,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 44경기에서 타율 0.200 출루율 0.323 장타율 0.291로 부진했다. 데이비스 슈나이더,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등에게 밀려 입지가 줄어들었다.
서비스 타임 5년을 넘겨 선수 동의없이 마이너 옵션을 할 수 없는 상태였기에 40인 명단에서 제외됐고 결국 새로운 팀을 찾앗다.
다저스는 맥스 먼시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크리스 테일러, 개빈 럭스, 키케 에르난데스 등이 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지오는 이들과 출전 시간을 경쟁할 예정이다.
피셔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15경기 등판, 19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68 기록중이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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