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배성재, "개벤져스의 축구는 90년대 한국 축구 보는 것 같아…그래서 정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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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가 개벤져스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4강에 극적으로 출전한 개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벼랑 끝에서 살아나 4강에 진출한 개벤져스에 대해 배성재와 이수근은 "갑자기 퇴장을 당하기도 하고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면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로 블랙홀에 빠진다"라며 지난날의 한국 대표팀과 비슷한 점을 꼽았다.
개벤져스도 강팀을 꺾으며 극적인 승리를 하는 반전을 늘 보여주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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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배성재가 개벤져스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4강에 극적으로 출전한 개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성재는 "개벤은 이상하게 정이 간다"라며 "개벤을 보면 90년대 한국 축구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벼랑 끝에서 살아나 4강에 진출한 개벤져스에 대해 배성재와 이수근은 "갑자기 퇴장을 당하기도 하고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면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로 블랙홀에 빠진다"라며 지난날의 한국 대표팀과 비슷한 점을 꼽았다.
과거 우리 국가대표 팀은 어이없는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강호 브라질을 꺾기도 하는 등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여주었던 것. 개벤져스도 강팀을 꺾으며 극적인 승리를 하는 반전을 늘 보여주었던 것.
다시 한번 기회를 잡은 개벤져스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어떻게든 쟁취하고 싶다"라며 월클과의 대결이 자신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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