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금리 올해 1회만 인하 시사…5.25~5.50% 유지

김남석 2024. 6. 1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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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25~5.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연준은 또 올해 1회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이같이 밝혔다.

연준의 기준 금리 동결로 한국(연 3.50%)과 금리차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인 최대 2%포인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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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로이터연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25~5.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7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또 올해 1회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5월에는 연 3회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이같이 밝혔다.

연준의 기준 금리 동결로 한국(연 3.50%)과 금리차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인 최대 2%포인트를 유지했다.

연준은 "2% 인플레이션 억제 목표를 위한 '완만한 추가 진전'( modest futher progress)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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