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7서 우크라와 안보협정 체결...미군 참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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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 협정을 체결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기내 브리핑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간 13일 정상회의를 하고 양자 안보 협정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안보협정이 장기간 지원과 국방·안보 영역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해 미군을 활용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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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 협정을 체결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기내 브리핑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간 13일 정상회의를 하고 양자 안보 협정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안보협정이 장기간 지원과 국방·안보 영역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해 미군을 활용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러시아에 우리의 결의에 대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며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연합보다 오래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지난해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이후 지금까지 15개 국가가 우크라이나와 장기 안보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지속해서 지원할 방법을 찾기 위해 의회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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