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7서 우크라와 양자 안보협정 체결‥미군 참전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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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 협정을 체결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12일, 기내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3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자 안보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이후 지금까지 15개 국가가 우크라이나와 장기 안보 협정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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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 협정을 체결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12일, 기내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3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자 안보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번 안보 협정을 통해 러시아에 우리의 결의에 대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하고 다만 "안보 협정은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무기와 지원에 관한 것이며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기 위해 미군을 활용한다는 약속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이후 지금까지 15개 국가가 우크라이나와 장기 안보 협정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732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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