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원더랜드’ 무제한맥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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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부드러운 맥주와 영화 한 편을 부담없이 즐기는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한맥과 함께 ‘무제한맥 상영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무제한맥 상영회’는 메가박스와 한맥이 선정한 영화를 밀도 높은 환상거품이 부드럽게 올라오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생맥주와 함께 관람하는 이벤트다. 한맥은 지난 4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As Smooth As Possible’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맥이 하루 중 가장 부드러운 순간을 만들어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영화와 맥주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협업을 마련했다.

이번 상영회는 한맥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수지가 열연한 영화 ‘원더랜드’를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한맥 생맥주와 즐길 수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무제한맥 상영회를 진행해 전 회차 70%에 육박하는 좌석판매율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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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와 한맥이 마련한 ‘원더랜드’ 무제한맥 상영회는 지난 12일 메가박스 신촌점에 이어 13일 목동점, 14일 수원AK플라자점에서 각 1회차씩 진행한다. 상영회는 다채로운 구성의 특별 패키지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원더랜드’ 관람권 1매 ▲한맥 생맥주(무제한) ▲오리지널 팝콘R ▲황태스낵 ▲‘원더랜드’ 수지 포스터 ▲한맥 굿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점 ‘[원더랜드 무제한맥] 원더랜드’ 상영 회차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무제한맥 상영회 참여가 불가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무제한맥 상영회를 확대 진행해 더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메가박스와 한맥의 만남이 영화관을 찾은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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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