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3일 밤 10시 ‘미스쓰리랑’을 방송한다. 이번 주는 ‘힘을 내요 슈퍼파워 특집’이다. ‘트롯 대모’ 김수희, ‘트롯 디바’ 한혜진, ‘슈퍼맘’ 사유리가 특별 출연한다. 원더우먼들과 함께 상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
‘트롯 대모’ 김수희는 명불허전 가창력과 남다른 포스로 톱(TOP)7 멤버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다. 김수희가 어느덧 데뷔 49년 차를 맞았다는 소식에 차세대 트롯 퀸들은 “나도 50년 쭉 노래하고 싶다”, “너무 멋있다” 등 반응을 보인다. 그간 수많은 히트곡을 남겨온 그녀의 등장에 ‘김수희 히트곡 메들리’ 대결이 성사된다.
한혜진은 묵직한 음색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콘서트장으로 바꾼다.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그의 무대 장악력에 TOP7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한혜진이 준비한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무대에 김수희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젠 엄마’ 사유리는 댄스 열정으로 재미를 더한다. MC 붐은 “박자가 전혀 안 맞는 춤을 추고 있다”며 그녀를 제지해 웃음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