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지진, 강원서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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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300㎞ 떨어진 강원 원주에서도 흔들림 감지 신고가 들어왔다.
앞선 오전 8시 28분쯤 원주시 단계동에서도 "진동이 느껴진다"는 신고가 있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서쪽 4㎞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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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300㎞ 떨어진 강원 원주에서도 흔들림 감지 신고가 들어왔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접수된 지진 관련 신고는 2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원주시 우산동에서 “소파에 앉아 있는데 두 번 정도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오전 8시 30분쯤 흔들림을 감지했으나 뒤늦게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오전 8시 28분쯤 원주시 단계동에서도 “진동이 느껴진다”는 신고가 있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서쪽 4㎞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다.
최현정
#부안군 #원주시 #강원특별자치 #소방본부 #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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