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 훈련병 사인 ‘패혈성쇼크 다발성장기부전’ 확인

최현정 2024. 6.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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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제 군부대에서 얼차려를 받다 쓰러져 숨진 훈련병(본지 6월 10일자 5면)의 사인이 '패혈성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으로 확인됐다.

군인권센터는 지난달 얼차려(군기훈련)를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의 사인이 '패혈성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훈련병이 얼차려 도중 쓰러졌을 당시 부대의 초동 조치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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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제 군부대에서 얼차려를 받다 쓰러져 숨진 훈련병(본지 6월 10일자 5면)의 사인이 ‘패혈성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으로 확인됐다.

군인권센터는 지난달 얼차려(군기훈련)를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의 사인이 ‘패혈성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숨진 훈련병의 강릉아산병원 사망진단서 등 의무기록을 공개했다.

사망 당시 병원 기록에 적힌 직접 사인은 ‘패혈성 쇼크’,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직접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다. 직접사인의 원인은 ‘열사병’으로 기록됐다. 센터는 훈련병이 얼차려 도중 쓰러졌을 당시 부대의 초동 조치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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