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연 기차화통 축제 주말 달군다

김우열 2024. 6.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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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대표 마을축제인 '황연 기차화통 축제'가 이번 주말을 뜨겁게 달군다.

황연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황연동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기차마을에서 오로라파크의 화려한 별빛과 통리장을 즐기자'를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오로라파크와 통리장 일원에서 열린다.

오로라파크 타워전망대는 축제기간 오후 10시까지 운영, 방문객들은 축제장과 통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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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대표 마을축제인 ‘황연 기차화통 축제’가 이번 주말을 뜨겁게 달군다.

황연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황연동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기차마을에서 오로라파크의 화려한 별빛과 통리장을 즐기자’를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오로라파크와 통리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축제 기간 통리5일장(15일)이 함께 열리면서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6시 오로라파크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화려한 LED 기차 퍼포먼스와 함께 진시몬, 우현정 등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는 친환경 투어기차와 물놀이장 등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위치백 트레인 탑승 체험, 시장님과 목소리를 겨누는 ‘황소를 이겨라’, 태백 출신 인사와 함께하는 ‘고향사랑 토크 콘서트’, 시니어 예술인 공연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줄지어 펼쳐진다.

오로라파크 타워전망대는 축제기간 오후 10시까지 운영, 방문객들은 축제장과 통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선착순으로 불꽃막대를 증정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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