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미혼' 송은이 "70세 돌싱 남자도 만날 수 있다"

이재훈 기자 2024. 6. 13.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송은이(51)가 사랑관에 대해 밝혔다.

송은이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업로드된 '현폼 최강 축가 가수 조혜련이랑 한 차로 가'라는 영상에서 선배 개그우먼 조혜련과 사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조혜련은 미혼인 송은이에게 "돌싱도 어떻게 만날 수 있겠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조혜련이 또 "나이가 너무 많으면 그렇지?"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적은 거 보다는 많은 게 낫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한 차로 가' 조혜련, 송은이. (사진 =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2024.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51)가 사랑관에 대해 밝혔다.

송은이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업로드된 '현폼 최강 축가 가수 조혜련이랑 한 차로 가'라는 영상에서 선배 개그우먼 조혜련과 사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조혜련은 미혼인 송은이에게 "돌싱도 어떻게 만날 수 있겠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송은이는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난 비혼인 적도 없었고, 진짜 딱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조혜련이 또 "나이가 너무 많으면 그렇지?"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적은 거 보다는 많은 게 낫다"고 답했다. "70세라도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니야?"라는 의견이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난 육체적인 건 바라지 않는 거 같다"고 '플라토닉 러브'를 강조했다. 조혜련은 "육체적인 건 또 지금 잘 안 될 거야"라고 대꾸했다.

[서울=뉴시스] '한 차로 가' 송은이. (사진 =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2024.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송은이는 "옛날에는 말랑말랑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런 마음을 잘 써 보지 못해서 그런지 잘 소멸된 거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