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영호에 '로맨틱 데이트' 예고…상철, 영자・옥순과 1:2 데이트('나는 솔로')

신영선 기자 2024. 6. 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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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에게 로맨틱한 데이트를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선택 전 마지막날 밤 솔로녀들의 선택이 진행됐다.

순자는 광수를 선택했고, 이날 영호와 슈퍼 데이트를 했던 영자는 상철에게 갔다.

모든 솔로녀들의 선택이 끝나고 0표를 받은 영수는 혼자 고독 정식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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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에게 로맨틱한 데이트를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선택 전 마지막날 밤 솔로녀들의 선택이 진행됐다. 

영숙은 장거리 연애를 두고 고민했던 영철을 선택했다. 영숙이 자신을 선택할 거라 기대하지 않았던 영철은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정숙은 예외없이 영호에게 갔다. 영호 역시 사전 인터뷰에서 "정숙님으로 마음이 많이 굳혀졌다. 제게 관심을 표하는 게 일관적인 모습이 귀엽고 예뻐 보인다"고 밝혔다. 

다대일 데이트가 될 거라 예상한 정숙은 "다대일 데이트 되잖아? 술판 벌어질 거다. 일대일 데이트면 엄청 로맨틱할 거다"라고 예고했다. 

순자는 광수를 선택했고, 이날 영호와 슈퍼 데이트를 했던 영자는 상철에게 갔다. 

상철은 다대일 데이트를 하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옥순이 오면서 1대2 데이트를 하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거나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 영식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던 현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식을 선택했다. 

MC 데프콘, 송해나는 현숙의 선택으로 영식이 계속해서 긴장감을 갖지 않게 됐다며 안타까워 했다. 

모든 솔로녀들의 선택이 끝나고 0표를 받은 영수는 혼자 고독 정식이 확정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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