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산 넘어 산이네’ 뮌헨, 리버풀 ‘만능DF’ 영입 관심...계속되는 수비수 영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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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 부임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새로운 수비수를 원한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수비수 영입을 원함에 따라 리버풀의 고메스에게 여름 이적시에서 제안을 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길고 긴 감독 영입전의 마지막은 콤파니 감독이었다.
콤파니 감독은 그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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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바이에른 뮌헨에 부임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새로운 수비수를 원한다. 이번에는 리버풀의 조 고메스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수비수 영입을 원함에 따라 리버풀의 고메스에게 여름 이적시에서 제안을 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길고 긴 감독 영입전의 마지막은 콤파니 감독이었다. 그는 뮌헨 부임 이후 선수단을 개편할 계획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콤파니 감독의 방출 명단으로 조슈아 키미히, 킹슬리 코망, 마타이스 더 리흐트, 세르주 나브리, 누사이르 마즈라위, 레온 고레츠카를 언급했다.
김민재는 명단에 없었다. 오히려 다음 시즌 콤파니 감독의 주축 중 한 명으로 기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 ‘미러’는 새 감독 체제에서 선발 라인업 이름에 김민재를 올림으로써 그가 새 시즌 다시 한번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출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그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경쟁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가장 먼저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떠났던 요십 스타니시치가 복귀한다. 구단에서는 그를 주축으로 기용할 생각이다.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 모두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김민재와 경쟁할 여지가 있다.
새로운 선수의 영입설도 나오고 있다. 레버쿠젠 ‘무패 우승’의 주역 조나탄 타와는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최근에는 첼시의 리바이 콜윌에게 접근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들이 영입된다면 김민재는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새로운 선수가 추가됐다. 이번엔 고메스다. 그는 중앙 수비수지만 좌우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가 가능한 ‘만능 선수’다. 콤파니 감독은 그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언급된 선수들이 모두 영입된다면 뮌헨에는 기존 4명의 수비수에 세 명이 추가되게 된다. 현재까지 방출 대상으로 언급된 선수는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뿐이지만 추가될 수도 있다. 잔류하더라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뮌헨은 수비수 이외에도 미드필더 보강을 앞두고 있다. 지난 이적시장에도 노렸던 주앙 팔리냐 영입에 근접했다. 콤파니 체제 ‘1호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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