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메카노 잔류! 데 리흐트 매각!' 콤파니 B 뮌헨 감독의 파격 결단. KIM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 수 없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의중이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초기 계획은 우파메카노를 매물로 내놓는 것이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의 요청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이제 우파메카노를 지켜야 하고 마티스 데 리흐트는 적절한 이적료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데 리흐트는 연간 1600만 유로로 추정되는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를 매각하면 다른 이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잔여 연봉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우파메카노는 잔류! 데 리흐트는 매각!'
알 수 없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의중이다. 김민재의 주전 경쟁에도 알 수 없는 신호들이 뜨고 있다.
독일 빌트지는 '바이에른 뮌헨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구명줄을 던졌다. 반면, 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 마티스 데 리흐트를 이적시켜야 한다고 구단에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초기 계획은 우파메카노를 매물로 내놓는 것이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의 요청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이제 우파메카노를 지켜야 하고 마티스 데 리흐트는 적절한 이적료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데 리흐트는 연간 1600만 유로로 추정되는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를 매각하면 다른 이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잔여 연봉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아약스와 유벤투스를 거친 데 리흐트는 세계적 센터백이다. 2022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리그 31경기에서 4백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나폴리에서 이적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주전 센터백 듀오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 데 리흐트는 벤치로 밀려났고, 부상이 회복된 이후에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센터백으로 중용하지 않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사용하면서 데 리흐트의 불만을 촉발시켰다. 결국 그는 시즌 중반 공개 이적을 요구하면서 대놓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아시안컵 차출로 자리를 비운 사이, 데 리흐트는 클래스를 회복했다. 주전 센터백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췄다.
투헬 감독은 두 선수를 중용했고, 시즌 막판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백업진으로 완전히 밀렸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부임하면서 데 리흐트는 주전 센터백으로 입지를 굳히는 듯 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콤파니 체제의 바이에른 뮌헨 4백 시스템을 전망하면서 '데 리흐트가 콤파니 감독 체제 아래 수비진의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하지만,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이같은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의 높은 연봉에 부담을 느꼈고, 콤파니 감독은 4백을 완전히 바꾸려 하고 있다. 결국 데 리흐트의 이적을 요청했다.
콤파니 감독의 의중은 아직까지 알 수 없다.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중용할 지는 불투명하다. 그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옛 동료 존 스톤스를 극찬하면서 영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즉, 기존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자원을 믿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데 리흐트를 이적시킨 뒤 시스템 개편 자금으로 쓰려는 의도가 깔려 있을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3세 한예슬, 브라톱에 드러난 파격 타투..결혼 후 더 과감해졌네
- “엄인숙 너무 예뻐 놀라..남편 입원 중 강제 관계 후 임신”
- 박명수, 인도에서 인종차별 당해..럭키 “예의 지켜라” 분노
- 최지우 과거 사진 충격..작은 아버지가 유명 연예인?
- 송혜교, 일상이 영화 속 한 장면..베니스에서 우아美 절정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