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곧 구체적 전후구상 제시…하마스,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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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조만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전후 구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고 현지시각 12일 협상 중재국인 카타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앞으로 수주 내로 통치, 안보, 재건 등을 관리하는 구체적 방안을 포함한 전후 구상의 핵심 요소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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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조만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전후 구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고 현지시각 12일 협상 중재국인 카타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앞으로 수주 내로 통치, 안보, 재건 등을 관리하는 구체적 방안을 포함한 전후 구상의 핵심 요소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제안이라며, 6주간 완전한 정전과 생존 인질 교환,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수 및 가자지구 재건 등 3단계로 구성된 휴전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는 종전과 이스라엘군 철수 등이 휴전 협상의 전제 조건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간극이 메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궁극적으로는 하마스가 결단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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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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