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5월 CPI 예상치 밑돌자 상승 출발

강민경 기자 2024. 6. 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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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거래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전장보다 0.7%포인트 상승한 3만9028.4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0.9% 오른 5421.87을,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상승한 1만7557.3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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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12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거래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전장보다 0.7%포인트 상승한 3만9028.4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0.9% 오른 5421.87을,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상승한 1만7557.3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밑도는 수치다.

CPI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에 베팅하고 있다.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11월 대선 이전 연준의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84%로 전망했다. CPI 발표 이전에 시장의 9월 금리인하 확률은 60%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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