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류수영 "박하선, 시식 힘들어해…제육볶음만 4주 먹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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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에 대해 "무지하게 시식한다. 힘들어한다. 행복한 건 한두 번이고, 연속해서 먹으니까 힘들다.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류수영은 "제육볶음 개발할 때 4주 정도 계속해줬더니 지금도 잘 안 먹는다"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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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에 대해 "무지하게 시식한다. 힘들어한다. 행복한 건 한두 번이고, 연속해서 먹으니까 힘들다.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류수영은 "제육볶음 개발할 때 4주 정도 계속해줬더니 지금도 잘 안 먹는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새로운 시식단에 대해선 "앞집, 미용실, 제일 많이 드시는 분은 경비소장님"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류수영은 "딸 생일잔치를 했는데 8가구가 모였다. 아이들까지 하면 15명이었다. 어른들이 자기네들 구워 먹을 고기만 잔뜩 가져왔다"며 "냉장고 털어서 떡볶이, 덮밥을 해줬다. '나엘이 아빠 멋있다'고 소문이 났더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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