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엄태구에 “경찰 아니죠?” ‘클럽 화장실 향하던 중 기막힌 첫 만남’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6. 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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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와 엄태구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되었다.

JT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첫 방송이 12일 방영되었다.

주요 장면은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 분)가 구미호(문지인 분)의 급한 연락을 받고 클럽으로 달려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경찰복을 숨기려던 고은하는 화장실로 향하던 도중 웨이터와 부딪히고, 그 순간 서지환(엄태구 분)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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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와 엄태구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되었다.

JT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첫 방송이 12일 방영되었다. 이 드라마는 첫 회부터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요 장면은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 분)가 구미호(문지인 분)의 급한 연락을 받고 클럽으로 달려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선화와 엄태구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되었다.사진=JTBC ‘놀아주는 여자’
클럽에 도착한 고은하는 여전히 콘텐츠 촬영용 경찰복을 입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한다.

경찰복을 숨기려던 고은하는 화장실로 향하던 도중 웨이터와 부딪히고, 그 순간 서지환(엄태구 분)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서지환은 넘어지려는 고은하를 잡아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서지환은 클럽에서 고양희의 오른팔인 이강길(김현준 분)과 다투게 된다. 이강길이 웨이터를 넘어뜨리고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한 고은하는 서지환을 폭행범으로 오인하고 경찰 행세를 하며 수갑을 채우려 한다.

그러나 서지환은 차분하게 고은하의 정체를 의심하며 신분증을 요구한다. 고은하는 당황해 변명하지만, 서지환의 의심은 더욱 깊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놀아주는 여자’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와 캐릭터 간의 긴장감을 잘 살려냈다. 한선화와 엄태구의 케미는 기대 이상으로 자연스러웠으며, 두 배우의 연기력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경찰복을 입은 고은하가 서툴게 경찰 행세를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서지환의 캐릭터는 냉철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는 코미디와 스릴을 적절히 배합해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되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놀아주는 여자’는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선화와 엄태구의 매력적인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회차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고은하의 경찰 행세가 어떤 새로운 상황을 초래할지 기대해볼 만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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