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CPI, 시장 전망치 하회…9월 금리인하 힘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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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면서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미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간) 5월 CPI가 전년 대비 3.3% 올랐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변동이 없고, 시장 전망치(3.4%)에도 소폭이나마 못미쳤다.
앞서 지난주 나온 5월 미 비농업 신규 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에 대한 우려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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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면서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미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간) 5월 CPI가 전년 대비 3.3% 올랐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변동이 없고, 시장 전망치(3.4%)에도 소폭이나마 못미쳤다.
이번 CPI 지표는 물가가 잡혀가고 있다는 낙관론에 힘을 더하면서 오는 9월 금리인하 가능성에도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주 나온 5월 미 비농업 신규 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에 대한 우려가 나왔었다.
5월 CPI 발표 직 미 뉴욕증시 선물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은 이날 오후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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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 steelcho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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