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9살 연상 정명호와 3달 만에 딸 생겨 갑자기 결혼” (아빠하고)

유경상 2024. 6. 12.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효림이 갑자기 결혼한 이유를 말했다.

백일섭이 "100일도 안 돼서?"라고 묻자 서효림은 "3달 만에"라며 부친이 결혼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아빠한테 미리 말씀을 못 드렸다. 아빠가 저한테 전화도 안 왔다. 가슴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서효림이 갑자기 결혼한 이유를 말했다.

6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서효림이 출연했다.

서효림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김수미의 며느리이기도 하지만 아빠 유인석의 딸이자 정조이의 엄마이기도 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효림은 2019년 9살 연상 정명호와 결혼하며 김수미의 며느리가 됐다.

제작진이 “결혼을 갑자기 하셨던 것 같다”고 묻자 서효림은 “결혼을 갑자기 하게 됐다. 사실 이 사람(남편)을 정말 진지하게 알아갈 시간도 없이 갑작스럽게 조이가 생겼다. 그래서 결혼을 빨리 서둘렀다. 진지하게 사귄 건 3달 만나고 결혼한 거”라고 답했다.

백일섭이 “100일도 안 돼서?”라고 묻자 서효림은 “3달 만에”라며 부친이 결혼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아빠한테 미리 말씀을 못 드렸다. 아빠가 저한테 전화도 안 왔다. 가슴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효림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이유로 “김수미 며느리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으니까 진짜 부모님 입장에서 서운하지 않을까 라는 제안이 키포인트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부친에 대해 “아빠는 정말 딸 바보고 딸 일이라면 지방에서 하시던 일까지도 제쳐 두고 오시는 분이시고. 저 어릴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실내화를 다 빨아주셨다. 오빠에게는 안 그랬는데. 저는 크면서 잔소리 들어본 적이 없다”고 부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