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시모 김수미 내조의 여왕, 촬영하고 와도 시부 밥상차려”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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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가 내조의 여왕이라 말했다.
이어 서효림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에 대해 "즐겨봤다. 처음에는 내가 왜 여기 나와야 하지? 생각했다. 평범하고. 특색 있는 가정이 아닌데.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하다 보니 나도 몰랐던 게 있구나. 가족이라서 말을 할 수 없었던 게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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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가 내조의 여왕이라 말했다.
6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서효림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서효림에게 시어머니 김수미에 대해 “무서운 분이라고 오해를 한다. 어떠냐”고 질문했다. 서효림은 “너무 편하게 친구처럼 지낸다. 원래 작품에서 만나 엄마와 딸로 지냈다. 편하게 같이 술도 마시고. 전 남자친구 이야기도 할 정도로 편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시어머니와 전남자친구 이야기를 했냐”며 놀라자 서효림은 “그 때는 친구 같았다. 너무 취향도 잘 맞고. 갑자기 얘가 내 며느리가 돼? 굉장히 당황스러우셨을 거”라며 “평상시 저희 시어머니는 너무 부드러우시다. 그리고 너무 내조를 잘하신다. 촬영 아침까지 하고 와도 시아버지 밥상 다 차려드리고. 여전히 그렇게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서효림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에 대해 “즐겨봤다. 처음에는 내가 왜 여기 나와야 하지? 생각했다. 평범하고. 특색 있는 가정이 아닌데.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하다 보니 나도 몰랐던 게 있구나. 가족이라서 말을 할 수 없었던 게 있더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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