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박치기 받아치기' NS, FOX에 2세트 승리... '풀세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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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연속 '박치기'는 통하지 않았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LCK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LCK 서머 개막일 2차전에서는 농심 레드포스(NS)가 BNK 피어엑스(FOX)에게 2세트를 승리, 세트스코어를 1-1로 맞췄다.
다만 FOX는 개인기 위주의 몸놀림이 날랜 조합을, NS는 강한 화력이지만 몸이 무거운, 탱크같은 조합을 구성했다.
그러나 31분 FOX의 아군 정글 습격을 받아친 NS는 에이스를 띄워내며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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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두 번 연속 '박치기'는 통하지 않았다. 농심 레드포스가 상대의 공세를 받아치며 승부를 풀세트로 끌고 갔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LCK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LCK 서머 개막일 2차전에서는 농심 레드포스(NS)가 BNK 피어엑스(FOX)에게 2세트를 승리, 세트스코어를 1-1로 맞췄다.
블루사이드의 FOX는 클리어(트위스티드 페이트)-랩터(마오카이)-클로저(요네)-헤나(카이사)-엑스큐트(레오나)를 선택, 세나-니달리-애쉬-릴리아-잭스를 금지했다.
레드사이드의 NS는 든든(레넥톤)-실비(브랜드)-피셔(트리스타나)-지우(바루스)-구거(알리스타)를 선택, 스카너-럼블-칼리스타-직스-진를 금지했다.
조합상 양 팀 모두 썩 강력한 조합이라고 보기 어려운 챔피언들이 등장했다. 다만 FOX는 개인기 위주의 몸놀림이 날랜 조합을, NS는 강한 화력이지만 몸이 무거운, 탱크같은 조합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은 FOX가 웃었다. 엑스큐트(레오나)가 쓰러졌지만, 헤나(카이사)가 연속해서 2킬을 획득했으며, 12분 엑스큐트의 상대 미드라이너 피셔(트리스타나) 습격, 18분 용-레드 부근에서 상대 정글러 실비의 침투를 저지하며 연속킬을 획득했다. 킬 스코어는 4-4였지만, FOX가 핵심 딜러진에게 모두 킬을 선사했다.
NS는 22분 반격했다. 상대의 바텀 4인 습격에 NS의 피셔는 바론으로 텔레포트를 활용, 팀의 바론 버스트를 성공시켰다. FOX도 상대의 바론 처치 후 후속교전에서 3인(탑-정글-서포터)을 처치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FOX의 교전 유도도 실패로 돌아갔다. 24분 상대 실비(브랜드)가 홀로 다니는 틈을 타 클로저(요네)가 1-1 암살을 노렸으나 도리어 상대에게 빨려들어가며 사망, 이어진 후속교전에서도 헤나(카이사)가 상대 레넥톤 앞으로 '발사'하며 제압골드를 헌납했다. 호응하던 클리어 또한 상대의 협공에 쓰러졌다.
FOX는 뜻밖에도 29분 바론 버스트에 성공했고, 후속교전에서도 2-3으로 큰 손해 없이 바론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31분 FOX의 아군 정글 습격을 받아친 NS는 에이스를 띄워내며 완승했다. 그대로 미드라인을 들이친 NS는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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