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아, 김동완과 찜질방 데이트…"여행 후 계속 가평에"

'신랑수업' 12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가 찜질방 데이트에 나섰다.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가 새로운 선생님으로 합류한 가운데, 김동완-서윤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동완, 서윤아는 산속 찜질방을 찾았다. 두 사람은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찜질방에서 끝말잇기 대결을 펼치고, 식혜와 삶은 달걀을 먹으며 찜질방 데이트를 만끽했다. 이어 커플 '촌캉스룩'으로 패션쇼를 선보인 김동완, 서윤아는 솥뚜껑 닭볶음탕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윤아는 김동완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에 고마워하며 "덕분에 힐링하고 맛있게 먹고,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윤아는 "뉴욕 (여행) 갔다 와서 계속 이 동네에 온 것 같다, 가며들고(가평에 스며들고) 있어"라고 고백해 김동완을 웃게 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