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내 요리 시식 힘들어해, 8살 딸 친구들엔 인기만점”(유퀴즈)

서유나 2024. 6. 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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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딸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만점 아빠가 된 사실을 자랑했다.

류수영은 "생일 잔치를했다. 8가구가 모였다. 애들 다 합치면 15, 16명인데 어른들이 자기네들 구워먹을 고기만 가져왔더라. 애들 뭘 먹여야해서 냉장고 털어 떡볶이, 덮밥을 해먹이니 '나엘이 아빠는 멋있다'고 소문이 났다. 애들이 엄지를 올려주는데 인기가 올라간다"고 자랑했다.

한편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8월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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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류수영이 딸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만점 아빠가 된 사실을 자랑했다.

6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8회에는 '장안의 화제' 특집을 맞아 배우이자 스탠퍼드대학이 인정한 셰프 '어남선생'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요리를 개발하면 박하선에 제일 먼저 시식하냐는 질문에 "무지하게 시식하신다. 되게 힘들어 하신다. 행복한데 행복한 건 한두 번이고 연속하니 힘들어 한다. 고맙다"고 말했다. 심지어 제육볶음 할 때는 "4주 정도를 매일 해줬다"며 "제육볶음을 지금도 잘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이에 아내 대신 외부에서 시식해주시는 분을 찾았다며 "앞집하고 미용실하고 제일많이 드시는 분은 경비 소장님이다"라고 밝혔다.

그래도 8살 딸의 친구들에게는 인기만점이라고. 류수영은 "생일 잔치를했다. 8가구가 모였다. 애들 다 합치면 15, 16명인데 어른들이 자기네들 구워먹을 고기만 가져왔더라. 애들 뭘 먹여야해서 냉장고 털어 떡볶이, 덮밥을 해먹이니 '나엘이 아빠는 멋있다'고 소문이 났다. 애들이 엄지를 올려주는데 인기가 올라간다"고 자랑했다.

한편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8월 딸을 얻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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