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美 스탠퍼드서 셰프로 초청…강연하고 요리 수업까지"

이지현 기자 2024. 6. 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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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에 셰프로 초청받은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류수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맞다. 캘리포니아에서 한식이 굉장히 멋진 요리더라"라며 "미국에서 장을 많이 봤는데, 어느 곳에나 고추장이 있었다. 한식이 그만큼 외국에서 인기"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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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12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에 셰프로 초청받은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류수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이 그를 향해 "레시피 누적 조회수가 1억 뷰"라는 등 극찬 세례를 했다. 이어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레시피가 몇 개나 되냐?"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300개 정도 된다. 진짜 힘들다"라며 "이미 한 60개쯤에서 제 레퍼토리는 다 끝났다. 책 사서 보고, 계속 연구하고, 다른 사람들 요리의 단점, 장점을 찾아서 만든다. 그렇게 사 모은 책만 300권 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그는 "미국 스탠퍼드 동아시아연구소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국 관련 콘퍼런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주제가 K-푸드로 정해졌다"라며 "셰프로 초청돼서 강연하고 요리 수업까지 진행하고 왔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유재석은 "한식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걸 느끼고 왔다던데?"라면서 궁금해했다. 류수영은 "맞다. 캘리포니아에서 한식이 굉장히 멋진 요리더라"라며 "미국에서 장을 많이 봤는데, 어느 곳에나 고추장이 있었다. 한식이 그만큼 외국에서 인기"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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