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4' 출신 현직 변호사도 당했다…"신분증 사진 도용·주민등록증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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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연애 예능물 '하트시그널4'에 출연한 변호사 이주미가 사칭 피해를 당한 것을 알리며 주의를 요청했다.
이주미는 12일 소셜 미디어에 자신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있다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공지'라는 제목으로 "투자리딩방에서 변호사 신분증 사진도용, 주민등록증 위조 등의 방식으로 사칭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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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채널A 연애 예능물 '하트시그널4'에 출연한 변호사 이주미가 사칭 피해를 당한 것을 알리며 주의를 요청했다.
이주미는 12일 소셜 미디어에 자신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있다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공지'라는 제목으로 "투자리딩방에서 변호사 신분증 사진도용, 주민등록증 위조 등의 방식으로 사칭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해 금액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주미는 "저는 어떠한 오픈채팅방에도 소속 돼 있지 않고 투자권유를 비롯하여 사인과 일체의 금전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또 위조 신분증 사진을 공개하며 "생년월일을 제외한 모든 정보가 허위이고 위조된 사진이다"라고 설명했다. 본인도 손이 덜덜 떨리는데 "피해자분은 오죽하실까 싶다"고 걱정했다. "추가적인 피해 방지차 동의를 받고 사진을 올린다. 경계하고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주미는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 굿피플'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면서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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