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폭염주의보 확대…내일 서울 32도, 대구 36도
강아랑 2024. 6. 12. 22:06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았고, 내륙의 체감 온도는 33도를 웃돈 곳도 많았습니다.
내일도 체감 온도 33도를 웃돌 것으로 보이는 대구, 울산과 영남, 광주, 전남, 용인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 토요일에는 비 소식과 함께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강릉 등 강원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한낮엔 대전 34도, 청주와 춘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남부지방도 낮 기온이 대구 35도, 광주와 진주 34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해상에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충청과 남부지방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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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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