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낮 최고 35.9도…동해안 일부 지역 열대야

정상빈 2024. 6. 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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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 영동지역은 30도를 넘는 낮 기온 속에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2일) 낮 최고기온은 정선이 35.9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강릉과 양양이 35.3도, 속초와 삼척이 34.2도 등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릉과 양양에서는 지난밤 최저기온이 각각 26.3도와 26도로 열대야 현상을 나타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12일) 밤도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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