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美서 실감한 한식 위상 “힙한 요리, 모르면 촌스러운 느낌”(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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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미국에서의 한식 인기를 전했다.
류수영는 이번 기회에 한국의 위상을 많이 느끼고 왔다며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한식은 힙한 요리다. 한식을 모르면 촌스러운 느낌이 있더라. 어떤 슈퍼마켓에 가도, 미국에서도 장을 6군데 봤는데 어딜 가나 고추장이 있더라. 한인 마트 아니고 한인 안 사는 지역도 있다. '고추장', '고춧가루'로 써있더라. 그만큼 우리 음식이 외국에서 인기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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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류수영이 미국에서의 한식 인기를 전했다.
6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8회에는 '장안의 화제' 특집을 맞아 배우이자 스탠퍼드대학이 인정한 셰프 '어남선생'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지금까지 선보인 레시피가 약 300개라며 "진짜 힘들다. 이미 60개쯤에서 제 레퍼토리는 털렸다. 나머지는 책 사서 보고 새로운 거 연구하고 다른 사람들 거 장점, 단점을 찾아 만든 것. 책 모은 게 300권이 넘는다. 저도 고수분들, 선생님들에게 배운 거다"라고 밝혔다.
이런 류수영은 지난달 미국 스탠퍼드 초청으로 강연을 하고 왔다. 류수영은 "감사하게도 스탠퍼드 동아시아연구소에서 한국 관련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K푸드가 대세라 저는 셰프로 초청돼 강연, 다음날 요리 수업까지 진행했다"고 말했다.
류수영는 이번 기회에 한국의 위상을 많이 느끼고 왔다며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한식은 힙한 요리다. 한식을 모르면 촌스러운 느낌이 있더라. 어떤 슈퍼마켓에 가도, 미국에서도 장을 6군데 봤는데 어딜 가나 고추장이 있더라. 한인 마트 아니고 한인 안 사는 지역도 있다. '고추장', '고춧가루'로 써있더라. 그만큼 우리 음식이 외국에서 인기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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