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 택시 기사, 보이스피싱범 검거 도움
이지은 2024. 6. 12. 22:02
[KBS 대구]보이스피싱 수거책이 전직 경찰관인 택시기사의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택시기사 김상오 씨는 10일 오후, 30대 남성이 도착장소를 휴대전화로 찍어 누군가에게 전송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자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를 도왔습니다.
경찰은 퇴직한 경찰 선배의 도움으로 사기 피해를 막았다며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북 지역 최대 진도 V…위력은?
- 여진 가능성은?…“한 달 정도 이어질 수도”
-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핵심 광물 공급망·전력 산업 협력”
- 야 “안 되면 법대로 해야”…여 “야 단독 상임위 불참”
- 제3자 뇌물 판단 이유는?…“이재명-김성태 통화”
- [단독] “클럽 같이 갈 사람”…파타야 납치 살해, 오픈채팅방서 걸려들었다
- 오랜만이야 푸바오!…두 달 만 공개된 푸바오 모습은?
- 강원 동해안 최고 35.3도…전국 더위 이어져
- 다시 흐르는 BTS의 시간…“글로벌 영향력 확대 기대”
-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어머니 “진실 규명과 박정훈 전 수사단장 명예 회복”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