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진 피해 상황 신속히 파악 지시”
박웅 2024. 6. 12. 22:01
[KBS 전주]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2) 오전 부안 지진과 관련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지진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원전과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고,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해 과도하게 동요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북 지역 최대 진도 V…위력은?
- 여진 가능성은?…“한 달 정도 이어질 수도”
-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핵심 광물 공급망·전력 산업 협력”
- 야 “안 되면 법대로 해야”…여 “야 단독 상임위 불참”
- 제3자 뇌물 판단 이유는?…“이재명-김성태 통화”
- [단독] “클럽 같이 갈 사람”…파타야 납치 살해, 오픈채팅방서 걸려들었다
- 오랜만이야 푸바오!…두 달 만 공개된 푸바오 모습은?
- 강원 동해안 최고 35.3도…전국 더위 이어져
- 다시 흐르는 BTS의 시간…“글로벌 영향력 확대 기대”
-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어머니 “진실 규명과 박정훈 전 수사단장 명예 회복”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