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김지홍 2024. 6. 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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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동해안 연안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으면 감염되며 발열과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먹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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