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지진…충북 흔들림 신고 42건
이유진 2024. 6. 12. 21:57
[KBS 청주]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부근의 규모 4.8 지진으로 충북에서도 규모 3 정도의 진동이 발생해 관련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늘, 여진을 느꼈다는 등의 지진 관련 신고를 42건 접수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규모 3 정도의 진동은 건물 안에서 흔들림을 느끼거나 멈춰있는 차가 조금 움직이는 수준입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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