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8개 학교 지진 피해…학생 피해 없어”

이지현 2024. 6. 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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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부안 지진과 관련해 전북 18개 학교에서 시설물 피해가 났습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부안 동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출입구 천장이 떨어지고, 부안 주산초등학교에서는 급식실 천장재가 파손됐습니다.

또 군산 제일중학교를 비롯한 전주와 정읍, 김제 등 도내 6개 시군 소재 학교에서 건물 파손과 균열 등이 보고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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