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투르크 '국보 개' 선물 받은 윤 대통령 부부…직접 키울까?
최종혁 기자 2024. 6. 12. 21:45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로부터 투르크메니스탄 '국견(國犬)' 알라바이를 선물받았습니다.
평소 동물 사랑이 남다른 김건희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보물인 알라바이를 선물해주셔서 매우 영광"이라며 "양국 협력의 징표로서 소중히 키워나가고 동물 보호 강화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화답했는데요.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받은 선물은 '대통령기록물'입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인데요.
문재인 전 대통령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풍산개 한 쌍을 받았는데, 퇴임 후 개인이 키울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 결국 정부에 반납했죠.
윤 대통령 부부는 이번에 선물 받은 알라바이를 어떻게 할까요?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 부부 '처벌 못 하는' 근거…최 목사 국적 때문?
- 무리한 '얼차려' 받다 사망했는데…의무기록엔 쏙 빠졌다
- '가스전' 발표 뒤 주가 급등한 그 시점, 임원들 주식매각
- 중국 야유 쏟아지자…손가락 3개 펼쳐보인 손흥민, 왜?
- "아미, 안녕!" BTS 맏형 진, 전역…다시 완전체 될 그날까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